jtbc '냉장고를 부탁해'의 이재훈 셰프가 이번에는 '셀카 자서전' 방송에 도전한다. 매주 토요일 오전 8시40분에 방송되는 jtbc의 신개념 트렌드 쇼 '신상을 털어라- 라이징 클럽'을 통해 이재훈 셰프는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왜' 요리세계에 들어오게 됐는지 자신의 신상을 깡그리 털어놓는다.
'신상을 털어라- 라이징 클럽'은 각 분야의 최고수들의 성장 과정과 그들이 창조하는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가치와 트렌드들을 색다른 해석과 기발한 발상으로 담아내는 '신개념 방송'. 주제는 교양 프로그램이지만 예능 프로그램의 재미를 섞어놓은 듯한, 다분히 jtbc의 색깔이 느껴지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주 토요일(9일)에 방송되는 이재훈 셰프 역시 셰프이면서 인기스타 못지 않은 유명세를 누리고 있는 '셰프테이너'라는 점에서, 그리고 그가 걸어온 길 또한 결코 순탄하지만은 않았다는 점에서 '신상을 털어라- 라이징 클럽' 방송 전파를 타게 됐다.
이번 방송에서는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잠시도 쉴 틈 없는 그의 혹독한(?) 스케줄을 따라가면서 자신의 레스토랑을 찾는 세계 각국의 고객들에게 최고의 요리를 선보이기 위해 좁은 키친에서 땀흘리는 모습, '냉부해' 방송 출연을 비롯한 여러 매체들과의 인터뷰하는 모습 등이 소개된다. 이중에서도 특히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돼지고기를 새로운 메뉴로 개발하기 위해 선배 셰프의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시식하며 레시피를 연구하는 모습이나 30년 경력의 보쌈 전문가를 찾아가 돼지고기 삶는 방법 등을 배우는 모습 등은 잔잔한 감동마저 자아낸다.
그리고 마침내 그가 완성한 새로운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에피타이저를 시작으로 송로버섯향의 크림 수프, 고르곤졸라 치즈소스와 리코타 치즈를 곁들여 구운 야채 샐러드, 코코넛 밀크를 넣은 단호박 소스에 18시간 수비드(저온숙성)한 통삼겹살 요리 등이 그의 레스토랑을 찾은 고객들에게 과연 어떤 평가를 받는지 이번 방송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sisyphe@sportchosun.com,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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