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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유명한 '아마데우스'(1985)를 연극으로 만난다. 연극 '아마데우스'(연출 이지나)가 내년 2월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개막한다.
'서편제', '광화문연가', '버자이너 모놀로그', '거미여인의 키스' 등으로 유명한 연출가 이지나가 지휘봉을 잡았다. 이지나 연출은 "영화 '아마데우스'를 열 번 넘게 봤을 정도로 피터 셰퍼의 팬이다. '아마데우스'는 인생을 바꾼 작품이기도 하다"며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를 갖춘 이 작품을 통해 '평범한 재능의 비애'를 살리에리-모차르트의 치열한 드라마로 풀어내 보려고 한다. 원작에 충실할 수 있도록 음악과 연주를 풍성하게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연극 '아마데우스'는 이 달 중 캐스팅을 발표할 예정이다. 페이지 1 제작.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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