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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방송인 조영구가 다이어트 후 얼굴 보존을 위해 시술 전문가가 된 사연을 공개해 시선을 모은다. 그는 MC들의 얼굴까지 진단하며 '전문가 포스'를 뿜어낸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특히 조영구는 얼굴에 한 시술들을 나열하더니 "대한민국에 있는 시술은 다 했어요"라고 고백하는가 하면, 갑자기 MC들의 얼굴을 살피며 시술 강의를 해 그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조영구는 다이어트로 식스팩을 얻고 후폭풍으로 성욕 감퇴를 경험했다고 고백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시술 전문가' 조영구의 강의 현장은 오늘(22일) 밤 11시 10분 '무사방송기원'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 등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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