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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런닝맨' 강다니엘이 예능 신고식을 톡톡히 치렀다.
이날은 상금 독식 전쟁 '범죄자의 도시 레이스'가 펼쳐졌다. 매 미션마다 승리하는 조직에게는 조직 자금이 주어지는데, 우승조직의 단 한명만이 상금을 독식하게 되는 룰이었다.
이어 게스트로 '예능 대모' 노사연, '조다니엘' 조세호, '남심 스틸러' 하연수, '대세돌' 강다니엘이 출연했다.
첫 번째 보스쟁탈전으로 '두사부 일등'이 진행됐다. 예비 보스들인 게스트들이 내민 키워드에서 1등을 하면 팀원을 뽑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게임이다. 게임 결과, 랜덤댄스 1등을 차지한 강다니엘은 '멍돌파'로, 예쁜미소 1등인 하연수는 '경찰파'로, 힘 1등인 노사연은 '유첸파'로 영입됐다.
이 과정에서 강다니엘은 '네 발 달리기'부터 '심쿵 사투리', '코끼리 코 돌기'까지 무려 3개의 다채로운 개인기를 선보이며 '리얼 예능 신고식'을 제대로 치렀다. 강다니엘의 활약으로 '멍돌파'에게는 추가 미션비인 20만원이 주어졌다.
이후 각 팀의 보스는 조직원들에게 운영자금 100만원 가운데서 자유롭게 배부했다. 이때 노사연은 반란카드를 쓴 조직원들에게 부당분배가 걸려, 재산을 몰수당했다.
다음으로 우승 상금 40만원이 걸려있는 심리 퀴즈 대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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