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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소녀시대 써니가 첫 독립생활을 공개한다.
특히 써니는 첫방송에 앞서 공개된 티저에서 외로운 밤 혼술을 즐기며 소녀시대 멤버 윤아에게 영상 통화를 걸어 10년 넘는 우정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써니는 "너는 전화기 화면으로도 이쁘냐. 화장했어?라고 묻고, 윤아는 "비비는 발랐어"라고 솔직하게 털어놓는가 하면 "언니가 어디에 있든지 달려가겠다"고 같한 우정 과시와 함께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너에게 나를 보낸다'에 출연하는 스타들은 두 명씩 짝을 지어 100시간 동안 지금껏 한번도 경험해 본 적 없는 상반된 스타일의 타인의 인생을 살아본다. 촬영 기간 동안 출연자들은 집은 물론 가족, 취미, 식성, 패션, 직업 등 모든 일상을 바꿔 생활한다. 소녀시대 써니와 신화 앤디, 배우 하재숙, 정은표,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 등이 출연한다. 11월 2일 목요일 밤 9시 30분 드라마큐브와 E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