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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대화가 필요해 1987' 장동민이 또 한번 파격 변신한다. '핑크레이디'로 충격적 여장을 감행한 것.
무엇보다 이어진 스틸에서 김대희와 이세진이 장동민에게 고백을 하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장동민은 간절하게 무릎까지 꿇은 김대희와 이세진 사이에서 누구를 선택할지 고민하고 있는 모습. 그러나, 이미 김대희와 이세진은 신봉선을 짝사랑하고 있는 바, 어떤 이유로 장동민에게 구애를 하고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동시에 예측 불허한 상황이 웃음을 폭발시킨다.
지난 11일 진행된 공개 녹화에서 장동민은 충격적인 등장만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관객들은 파격 비주얼에 놀라기도 잠시, 장동민의 목소리에 다시 한번 웃음바다가 됐다. 장동민은 때로는 소녀처럼 때로는 성숙함이 물오른 여인처럼 요염한 자태를 뽐내며 무대를 종횡무진 했다는 전언. 더욱이 이날 장동민은 코너에 반전을 선사하는 인물로 등장, 웃음을 극대화시켰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대한민국을 웃기는 원동력 '개그콘서트'는 오는 22일(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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