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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밥 주는 남자' 이태곤과 비글의 첫 만남이 공개된다.
이태곤은 류담에게 "강아지를 키울까 말까 고민을 5년 째 하고 있다"라며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과거 키우던 반려견들이 무지개 다리를 건넜던 기억으로 반려견 입양을 망설였던 것.
하지만 이태곤은 류담과 폼의 합동 작전(?)에 용기를 얻어 결국 반려견과 함께 하기로 결심한다.
이태곤은 강아지들을 안고 귀여워 어쩔 줄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얘네 어떡하니"라고 말한다. "너무 이쁘다. 내 예상보다 더 이쁘다"라며 줄곧 아빠 미소를 보이던 이태곤은 한 마리에게 "너 나랑 살래?"라고 이야기를 건넨다.
꿀 눈빛 장착한 이태곤과 특급 귀여움을 자랑하는 아기 비글들과의 첫 만남은 14일 토요일 밤 9시 30분 '개밥 주는 남자 시즌 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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