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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AOA 혜정이 "눈이 없는 귀신을 본 적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최현우 마술사는 "과거 혜정씨가 본 그 귀신을 소환해 보겠다"고 말해, 순간 스튜디오 분위기는 얼어붙었고 갑자기 혜정의 손에 들고 있던 목걸이가 움직여 현장에 있던 패널들은 물론 '무속인 강남총각'마저 경악했다는 후문이다.
배우 김재원과 최현우가 진행하는 TV조선 '매직 컨트롤'은 기존의 마술쇼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어 마술을 통해 인간의 리얼한 심리를 파헤치는 '국내 최초 심리 마술쇼'다. 이번 주 <우리는 왜 무속인에 빠지는가?>를 주제로 우리 주위에 일어나고 있는 기이한 현상들을 마술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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