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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KBS2 금토극 '최강배달꾼'은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
현재 '최강 배달꾼'에서는 최강수-이단아(채수빈), 오진규(김선호)-이지윤(고원희) 커플 탄생이 예고됐다. 최강수는 이단아에게 떠나지 말라고 진심을 고백했고, 이민을 목표로 살아왔던 이단아 또한 최강수의 마음을 받아들였다. 이지윤 또한 정가를 박차고 나와 떠돌이 생활을 하게 된 오진규를 집으로 데려와 동거를 시작했고, 오진규도 이지윤에게 입맞춤하며 커플 탄생을 알렸다. 이들 네 청춘이 보여줄 사랑은 어떤 모습일지, 끝까지 청춘의 뜨거운 사랑은 지켜질지가 마지막 두 회를 지켜볼 관전 포인트다.
또 한가지 관전포인트는 최강수와 청춘들의 현실 박차기다. 최강수는 먹자골목 상인들의 생존을 위협하는 프랜차이즈 정가에 맞서 최강배달꾼을 설립했지만, 정가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 최강배달꾼과 정가는 선진건설 구내식당 대행 입찰을 두고 치열한 각축전을 벌였다. 이 싸움의 승자가 누가될지, 관심이 쏠리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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