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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아이콘의 바비가 데뷔 첫 솔로 앨범을 자작곡 10곡으로 가득 채워 발표한다.
싱글 앨범이 대세인 요즘 솔로 데뷔 앨범을 10곡으로 채운 것도 이례적이지만 모두 바비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는 점도 기대를 모은다. 바비의 첫 솔로 데뷔에 얼마나 많은 공은 들였는지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또한 '텐데' '수영해' '다른 세상 사람' 등 독특한 제목의 노래들은 바비가 어떤 이야기를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KATIE의 이번 피처링 참여는 지난 2015년 'K팝스타 시즌4' 우승과 함께 YG와 계약한 이후 첫 공식 활동이다. 그녀의 목소리를 기다려 온 팬들에게도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바비는 "타이틀곡 이외에도 좋은 노래가 많이 있어서 꼭 전곡 모두를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앨범 전곡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냈다. 빼곡히 본인의 이야기로 채운 이번 앨범을 통해 아티스트 바비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게 됐다.
바비의 첫 솔로 정규 앨범 'LOVE AND FALL'은 오는 14일 오후 6시 음원으로 공개된다. 오프라인 앨범은 LOVE VER, FALL VER. 총 2종으로 발매되며 지난 8일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15일부터는 YG이샵을 비롯한 전국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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