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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지석이 현 소속사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으며 의리를 지켰다.
무엇보다 김지석은 이번 재계약을 통해 기존 소속사와의 같한 신뢰를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014년 첫 계약 체결 이후 다양한 작품으로 김지석이 더 큰 배우로 성장하는데 든든한 뒷받침이 되어준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와 그 동안 다져온 서로를 향한 믿음과 두터운 애정을 토대로 재 동행을 약속한 것.
이에 소속사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지석 배우와 함께 일을 시작하면서 맺은 인연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생각했고 배우 역시 제이스타즈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며 "김지석 배우는 뛰어난 연기 실력과 열정을 가진 배우로 데뷔이래 가장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지석 배우의 발전을 위해 더욱 애쓰며, 버팀목 역할을 해내기 위해 노력할 예정인데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 MBC '역적'에서 연산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한층 폭 넓고 성숙한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안방 극장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뿐만 아니라 tvN 예능 '문제적 남자'에서 지적이고 유머러스한 매력으로 '뇌블리'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김지석은 오는 9월 방송을 앞둔 MBC 새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를 통해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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