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유아인, 이창동 감독 8년만 신작 '버닝' 주인공 확정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9-05 14:38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이창동 감독의 8년만의 신작으로 세간의 관심을 받아 온 영화 <버닝>이 주인공 '종수' 역에 유아인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9월 크랭크인 한다.[감독: 이창동| 출연: 유아인| 제공: 유한회사 버닝프로젝트| 제작: 파인하우스필름(대표:이준동)]

영화 <시> 이후 8년 만에 돌아온 이창동 감독의 신작 <버닝>이 주인공 '종수' 역에 배우 유아인 캐스팅을 확정하고 9월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그간 이창동 감독의 차기작 소식에 많은 언론과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된 바 있었다.

이창동 감독의 8년만의 신작 영화 <버닝>은 각자 자기만의 방식으로 살아 온 세 젊은이 종수, 벤, 해미의 만남과 이들 사이에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다. 유아인은 사랑하는 여자를 둘러싼 수수께끼를 풀고자 하는, 순수하고도 예민한 주인공 '종수' 역을 맡았다. 특히 <버닝>은 세계적인 거장감독 이창동과 배우 유아인의 첫 만남으로 크랭크인을 앞두고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유아인 캐스팅을 확정 지은 영화 <버닝>은 나머지 캐스팅을 마무리 한 후 9월 크랭크인, 내년 상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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