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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밥상 차리는 남자' 이일화-심형탁의 '에너제틱'한 애정행각이 포착됐다.
이 가운데 이일화는 섹시한 댄스스포츠 강사 '정화영' 역을, 심형탁은 살림 9단의 요섹남편 '고정도'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극중 10살차 연상연하 잉꼬부부로 분해 매회 버라이어티한 닭살 스킨십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할 예정. 뿐만 아니라 온주완(정태양 역), 송강(김우주 역),김지영(고은별 역)까지 성이 다른 세 자녀의 부모로서 '재혼 가정'의 다양한 이야기를 극적으로 그러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이일화와 심형탁은 '몸짱 커플' 그 자체다. 두 사람은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피트니스 센터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 이중 이일화는 바디라인이 오롯이 드러나는 저지를 입고 있는데 군살이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볼 수 없는 탄력적인 몸매가 20대도 울고 갈 정도다. 반면 심형탁은 케이블 머신을 이용해 근력운동을 하고 있다. 마치 피트니스 모델 같은 완벽한 근육과 땀에 젖은 모습에서 남성미가 물씬 뿜어져 나온다.
한편 '주말 불패신화' 주성우 감독-박현주 작가가 의기투합하고, 최수영-온주완-김갑수-김미숙-이일화-심형탁-박진우-서효림이 출연해 믿고 보는 주말 드라마의 출격을 예고하고 있는 MBC 새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는 오는 9월 2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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