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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걸그룹 프리스틴(PRISTIN)의 컴백일이 밝았다.
프리스틴은 컴백에 앞서 두 가지 버전의 상반된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10인 10색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을 자랑했으며 두 번의 티저 영상 공개로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프리 티저에서 보여준 시크하고 터프한 모습은 그동안 보여주던 프리스틴의 상큼하고 통통 튀는 매력과는 또 다른 상반된 매력으로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는데, 이처럼 한층 더 사랑스러워진 비주얼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콘셉트 소화력 또한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프리스틴은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스쿨 아웃'에서 역시 프리스틴만의 '파워&프리티(Power&Pretty)' 발산을 예고했다. 특히 팬들을 매료시킨 타이틀곡 '위 라이크(WE LIKE)'는 프리스틴의 색을 담아낸 곡으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기대케 했으며 수록곡 '위 아 프리스틴(WE ARE PRISTIN)', '알로하(ALOHA)', '티나(TINA)', '너 말야 너' 또한 각양각색 매력을 뿜어내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앨범 또한 멤버들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것이 공개되며 프리스틴의 컴백에 더욱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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