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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밴드 사우스클럽의 남태현이 '플레이보이코리아'의 창간호 표지를 장식했다.
한국 <플레이보이>의 첫 번째 20Q 인터뷰의 주인공은 남태현이다. 지난 5월 밴드 사우스 클럽으로 돌아온 그는 블루스, 록 음악을 선보이며 새로운 음악적 행보를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이후 홍보 활동을 줄이고 음악에 집중하던 그가 한국 <플레이보이> 창간호 등장한다는 소식은 팬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하다. 20Q는 39년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플레이보이>의 인터뷰 및 화보 콘텐츠다. 그간 미국 <플레이보이>의 20Q는 코난 오브라이언, 지미 펄론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을 담았다.
한국 독자들도 63년 전통의 매거진 <플레이보이>를 만날 수 있게 됐다. 지난 25년간 <마리끌레르>, <마리끌레르 메종>, <에스콰이어>, <하퍼스 바자>, <모터 트렌드> 등의 글로벌 잡지를 국내 최초로 라이선스 발행했던 콘텐츠 전문 기업 ㈜가야미디어가 미국 플레이보이 엔터프라이즈Inc.와 발행 계약을 맺고 드디어 국내 최초로 창간을 하게 된 것.
한국 <플레이보이>는 다채로운 수상 경력에 빛나는 전 세계 <플레이보이> 편집 방침에 준해 셀러브리티 인터뷰, 유머, 정치 사회적 이슈, 라이프스타일 기사, 그리고 감각적이고 매력적인 화보를 게재할 예정이다. 한국 <플레이보이>는 미국 <플레이보이>와는 달리 누드는 싣지 않는다.
한국 <플레이보이>는 8월 21일 오늘 전국 서점 및 온라인 서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한국 <플레이보이>의 공식 웹사이트인 플레이보이코리아닷컴(www.playboykorea.com)에서는 매월 발행 전 플레이메이트 화보 일부를 공개하고, 이와 별개로 지면에 없는 '디지털 온리' 화보와 영상, 성인 인증이 필요한 콘텐츠도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 SNS를 통해서도 시시각각 업데이트되는 <플레이보이>의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플레이보이> 20Q인터뷰의 주인공, 남태현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