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뮤직뱅크' 파죽지세의 엑소를 누가 막으랴. 엑소가 음악방송 3관왕에 올랐다.
엑소는 28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레드벨벳을 누르고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쇼챔피언',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복귀와 함께 3관왕이다. 엑소는 기세를 몰아 '음악중심'과 '인기가요'에서도 1위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이날 방송에는 1위 후보 두 팀이 모두 불참했다. 'SM 남매'인 엑소와 레드벨벳은 'SM타운 월드투어 인 재팬' 행사 관계로 이날 무대를 펼치지 못하고 영상으로 인사를 전했다.
이날 뮤직뱅크 K차트에서는 비도 오고 그래서(헤이즈), 아티스트(지코), 마지막처럼(블랙핑크)이 3-5위를 차지했다. 나로 말할 것 같으면(마마무), 널 너무 모르고(헤이즈), 여자여자해(정용화), 매일 듣는 노래(황치열), 파이브(에이핑크)가 6-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터보는 서머송 '뜨거운 설탕'과 더불어 과거의 명곡 '검은고양이 네로' 무대도 펼쳤다. 샤넌은 '헬로', 라붐은 '두바둡'으로 컴백했다. 걸그룹 P.O.P는 데뷔 무대를 가졌다. '수퍼루키' KARD와 더 이스트라이트도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원포유, 페이버릿, 카드(KARD), 피오피(P.O.P), 더 이스트라이트, 라붐, 리브하이, 리얼걸프로젝트, 마이틴, 배드키즈, 보이스퍼, 샤넌, 스누퍼, 업텐션, 정용화, 캔도, 크나큰, 터보, 팍스차일드, 핫샷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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