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위녀' 김선아 "촬영장 밝게 해준 김희선, 정말 고마워"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7-07-20 14:5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김선아가 김희선을 칭찬했다.

김선아는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연출 김윤철, 극본 백미경) 기자간담회에서 "김희선씨와 정말 감사했던 게 있다. 처음으로 이런 역할에 하다보니까 집중하느라고 별로 말을 잘 못했다. 정신적으로 여유가 없었다. 그런데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밝지 싶을 정도로 좋았다. 사람이 그냥 기분을 좋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너무 고마웠다. 그런데 고맙다고 말하기 쉽지 않지 않냐.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고마웠다"고 덧붙였다.

한편, 품위있는 그녀'는 요동치는 욕망의 군상들 가운데 마주한 두 여인, 우아진(김희선), 박복자(김선아)의 엇갈린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 드라마. 났다. 첫 회 시청률은 2.044%에 불과했지만 매회 시청률이 상승했고 가장 최근 방송된 10회 방송은 6.899%를 기록, 7%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한편, '품위있는 그녀'는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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