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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화생방"…무한도전, 몰카 같은 군대 체험 '생고생'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07-12 14:04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진짜 사나이'가 아니라 '무한도전'이다. 무한도전 제작진이 그야말로 '생고생'에 직면한 멤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무한도전은 12일 공식 SNS에 "무한도전 진짜사나이" 등의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무도 멤버들은 격한 군대 훈련에 초췌할 대로 초췌해진 모습이다. 수통의 물을 얼굴에 들이붓는 유재석의 모습은 흡사 전쟁영화를 연상시킨다.

제작진은 "피 튀기고 알 배기고 이가 갈리는 PRI, 우리는 피하고 싶어 알고 싶지 않아 이러지마 흑"이라고 패러디하는가 하면, "가슴을 촉촉이 적시는 훈련병의 독백, 지금이라도 말해 몰카였다고 제발"이라고 덧붙여 멤버들의 심경을 대변했다.

'무한도전-진짜 사나이' 특집은 오는 15일(토)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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