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명품 몸매로 돌아온 배우 정가은이 '스타그램 시즌2'에 출연해 야외수영장에서 인생샷 찍는 노하우를 대공개한다.
정가은은 '스타 스틸 파우치'의 주인공으로 출연해 평소 친하게 지내던 모델 박채빈과 '도심 속 힐링 여행'을 떠난다. 결혼 후 온전히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기 힘들었던 정가은은 하루 동안의 휴식이 생겼다며 서울 남산에 위치한 호텔을 택했다. 둘은 서울이 내려다보이는 객실과 넓은 야외수영장이 갖춰진 호텔에 도착하자마자 여행에서의 인증샷은 필수라며 사진 찍기에 바쁜 모습을 보였다.
정가은은 모델로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인증샷을 찍을 때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전싯샷을 찍을 땐 발을 화면 하단에 두고 찍어야 길게 나오며, 쭈그리고 앉은 포즈는 살짝 위에서 촬영해야 한다는 등 디테일한 팁들을 전수한다. 더 많은 팁은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여름의 각선미를 돋보이게 해주는 뷰티팁도 공개했는데 직접 시연까지 해주는 적극적인 면모를 보여주며 박채빈과 화보같은 투 샷을 연출하기도 했다.
정가은은 객실에서 박채빈에게 뷰티템들이 들어있는 가방을 공개했다. 물을 마실 때마다 타 먹는다며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과 여행갈 때 들고 다니기 편한 목 베개, 다리 마사지기 등을 꺼내 보여주며 자신만의 뷰티 노하우를 얘기했다. 또한 물 안에서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각종 바디 제품들을 보여주며 관리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도심 속 힐링 여행을 떠난 그녀들의 뷰티 노하우는 20일 오후 8시 30분, SBS PLUS 채널 '스타그램 시즌 2'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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