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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유명 여성 패션 잡지 'ViVi'의 표지를 장식했다.
공개된 표지 이미지 속 트와이스는 9명 모두 순백의 의상으로 순수하고 청순한 매력을 가득 채웠다.
'ViVi'는 매월 약 20만부 이상 발행되는 패션지로 현지 10대, 20대 젊은 여성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트와이스는 올해 초부터 일본에서 TT 포즈로 큰 화제를 모으고 뛰어난 매력을 선보인 데 힘입어 유명 잡지 표지까지 장식하며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14일 후지TV '메자마시테레비', TV아사히 '굿! 모닝', NTV 'ZIP!'와 '뉴스 제로', TBS '하야도키' 등 여러 방송 프로 프로그램에서 'SIGNAL' 뮤직비디오를 소개하며 트와이스의 첫 일본어 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쏟아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28일 일본 데뷔 베스트 앨범 '#TWICE'를 발매한다. 이어 7월 2일 데뷔 쇼케이스로써는 이례적으로 1만명 규모의 아레나 공연장인 도쿄 체육관에서 쇼케이스 'TWICE DEBUT SHOWCASE Touchdown in JAPAN'을 개최하고 일본에서도 트와이스 열풍을 정조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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