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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고민시가 미니드라마 '멜로홀릭'에 캐스팅 됐다.
고민시는 자신이 직접 연출과 주연을 맡은 단편영화 '평행소설'을 통해 2016년 제 4회 SNS 3분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재능을 자랑한 것은 물론, 웹드라마 '72초 TV 시즌3'의 '기억녀' 역으로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과 신선한 마스크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지난해 천둥의 'Sign'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어 모은 바 있는 고민시는 최근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 '선경'역을 맡아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