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강호동, tvN 새 예능 '수상한 가수' MC 확정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7-06-09 14:48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강호동이 tvN 새 음악 예능 '수상한 가수' MC로 발탁됐다.

9일 연출자 민철기 PD는 스포츠조선에 "강호동이 '수상한 가수'의 MC로 확정됐다"라고 밝혔다.

또 이수근과 국카스텐 하현우가 판정단으로 활약할 예정. 특히 하현우는 예능에 많이 출연하지 않는 가수지만, '복면가왕'을 통해 민 PD와 맺은 인연으로 출연을 확정했다는 후문. 하현우는 당시 '우리동네 음악대장'으로 9연승이라는 신기록을 낸 바 있다.

한편, '수상한 가수'는 MBC '복면가왕'을 키워낸 민철기 PD가 tvN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인기스타가 무대 뒤 숨은 실력자의 스타서포터를 자청, 실력자의 '복제가수'로 완벽 빙의해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기상천외한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7월 방송 예정.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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