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정경호 “연인 수영에게 라디오 출연 소식 전해”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7-06-09 12:33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배우 정경호가 연인 수영에게 라디오 출연 소식을 전했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SBS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코너 '스페셜 초대석'에는 배우 정경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오늘 라디오 출연은 수영 씨에게도 알렸냐? 뭐라고 했냐"고 질문, 정경호는 "라디오 방송 들으라고 했다"며 "(수영이)요즘 드라마를 찍고 있다"고 답했다.

'연기에 대해 서로 조언을 해주냐'는 질문에 정경호는 "그렇지는 않다. 모니터는 같이 한다"며 "제가 나오는 부분에서는 민망해서 자리를 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화정은 "앞서 '38 사기동대'에서 오대환 씨가 수영 씨를 밀치는 장면이 있었다. 오대환 씨가 라디오에 나올 때도 문자를 보냈다"고 물었다.

정경호는 "그때 당시 수영이 몸에 멍이 들어서 왔더라. 놀라서 문자를 보냈다"고 설명했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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