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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닥터하우스' 서장훈이 철벽남을 인증한다. 미니멀 라이프를 꿈꾸는 '인기 BJ(Broadcasting Jockey) 소희짱'이 '서장훈의 미니멀 하우스' 방문을 희망하자 제대로 철벽을 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인 것.
한 인터넷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는 소희짱은 인형 뽑기 방송을 진행하는 유명한 BJ로, 500개의 인형이 집을 점령해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
소희짱의 집에 들어선 서장훈은 시작부터 매의 눈으로 집안 곳곳을 둘러봤고, 미니멀리스트를 꿈꾸는 소희짱 맞춤형으로 미션을 전달했다. 소희짱은 미니멀 하우스를 방문해 미니멀 라이프를 체험할 예정이었는데, 서장훈은 예정에 없던 소희짱의 '공격(?)'에 철벽 방어로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아뇨. 저희 집엔 아무도 못 들어옵니다"라며 단호하게 철벽을 쳤고, 이에 옆에 있던 박미선은 "다른 사람이 들어 오는 걸 못 견뎌.. 병균이 들어온다고 생각해"라고 말해 한바탕 웃음바다가 됐다. 서장훈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병균 이런걸 떠나서 못 들어온다. 병균이 아니고 여러가지로 안된다"고 말해 철벽남(?)임을 자체 인증했다고.
하지만 서장훈은 미니멀 라이프를 꿈꾸는 소희짱을 위해 두 손을 걷어 부치고 하루 만에 집을 환골탈태 시키는 '1 DAY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할 예정. 그는 집 곳곳에 정리의 의미인 빨간 딱지를 곳곳에 붙이는 동시에 '미니멀 라이프' 실천을 도왔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 방송에는 미니멀 라이프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서장훈도 울고 갈 극강의 '미니멀 라이프' 종결자가 등장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서장훈은 '미니멀 라이프' 종결자에게 '미니멀 라이프' 실천 팁 전수를 요청하며 방송 곳곳에서 활약을 보여줄 예정으로, 그의 활약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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