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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유건이 3년 공백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유건은 "공백기 동안 개인적인 일이 많았다. 갇혀있었는데 그 시간을 깨고 나와 이 작품을 만났다는 게 감사하다. 출연 결정을 하고도 초조했는데 좋은 선생님을 만나 조언을 얻었다. 스스로 바꿔보려 애쓰고 있다. 3년 공백이 헛되지 않았다는 걸 증명하고 싶다"고 밝혔다.
달콤한 원수'는 누명을 쓰고 살인자가 된 주인공이 거짓 세상을 향해 통쾌한 복수를 날리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미우나 고우나' '백년의 신부' 등을 집필한 백영숙 작가와 '때려' '타짜' '무사 백동수' 등을 연출한 이현직PD가 의기투합 했으며 박은혜 유건 이재우 박태인 이보희 김희정 등이 출연한다. 작품은 '아임쏘리 강남구' 후속으로 12일 오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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