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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파워FM' 배우 장서희가 자신이 찾는 남자의 조건으로 "연하, 일반인, 편안함"을 꼽았다.
장서희는 김영철과의 천생연분 지수 측정에서 비공개연개-여행 등 5개 분야에서 모두 일치, 천생연분임을 과시했다. 장서희는 "하지만 결혼은 송은이 씨와"라며 웃었다.
장서희는 "30대까지는 외모를 많이 따졌다. 요즘은 같이 있으면 편안하고 따뜻한 남자가 좋다"고 말했다. 김영철이 "주변에 좀 찾아보겠다"고 말하자 장서희는 "그런데 같은 계통은 별로"라며 "예전 남친도 다 일반인이었다. 아역배우부터 하다보니 우물안 개구리다.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좋더라"고 웃었다. 장서희는 "연상은 이제 (나이가)너무 많다. 연하가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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