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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1박 2일' 김준호-데프콘이 '콧바람 양궁'에 열중하고 있는 현장이 포착됐다.
이는 레이스 도중 미션에 한창인 김준호-데프콘-윤시윤의 모습으로, 김준호-데프콘은 윤시윤의 얼굴을 과녁으로 삼아 콧바람 양궁에 도전하게 됐다. 이에 두 사람은 윤시윤을 정확히 겨냥하기 위해 고개를 갸우뚱거리는가 하면, 콧바람 세기를 조절하는 등 노력을 다 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 무엇보다 이때 데프콘의 초강력 콧바람으로 발사된 화살을 본 김준호는 "너무 세서 진짜 화살인 줄 알았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날 '탕진요정' 김준호는 "한방이지요~ 한방"이라며 탕진본능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이에 데프콘 또한 감염돼 "대출 해주실 수 있죠?"라고 말해 스태프를 당황케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윤시윤은 형들의 멘탈을 붙잡느라 쩔쩔 매기도 했다고 해, 레이스의 결과에도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해피선데이-1박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주말 예능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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