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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드라마 전문채널 드라맥스가 새로운 드라마 제작에 나선다.
재혼할 남자 친구와 전 남편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치며 이혼과 재혼을 동시에 성사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주인공 역에는 드라마와 예능에서 색다른 매력을 발산 중인 엄현경이 캐스팅됐다. 또 이혼 신청서를 제출하러 가던 길에 교통사고를 당해 기억상실증에 걸린 전 남편 역은 성혁이 맡아 열연을 펼친다.여주인공이 이혼녀인 줄 모르고 사랑에 빠진 바람둥이 재벌 2세 역에는 신인배우 곽희성이 맡았다.
'싱글와이프'는 8월 23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