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숲으로' 김용만 "클러버 박수홍, 도시 욜로족"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7-04-04 15:05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주말엔 숲으로' 김용만이 유재석에 욜로족의 라이프 스타일을 추천했다.

김용만은 4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한 카페에서 진행된 OtvN '주말엔 숲으로' 기자간담회에서 일탈을 추천하고 싶은 지인으로 유재석을 꼽았다.

김용만은 "박수홍은 이미 클럽이라는 로망을 실현하고 있는 자신의 도시형 욜로족이다. 지석진이나 다른 멤버들도 다 나름의 일탈을 즐기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유재석은 방송국 집 헬스클럽을 왔다갔다 한다. 헬스를 방송하기 위해 하다보니까 굳이 꼽자면 재석이에게 한 번 욜로족의 삶을 추천하고 싶다. 좀더 활기찬 휴식의 시간이 되지 않을까"라고 전했다.

'주말엔 숲으로'는 도시 생활에 지친 주상욱-김용만-손동운, 세 남자가 자연으로 떠나 그곳에서 만난 신 자연인과 함께 생활하며 자신만의 '욜로'(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여 소비하는 태도) 라이프스타일을 찾아가는 프로그램. 하루하루 로망껏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일상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웃음을 전한다. 오는 4월5일 오후 8시20분 첫 방송.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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