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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4월 1일부터 'FA(free agent)' 신분이 된다. 가수, 배우, CF계를 오가는 연예계 대표 스타인 만큼 수지의 향후 행보는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10년 7월 미쓰에이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한 수지는 '배드 걸 굿 걸' '굿바이 베이비' '터치' '허쉬' 등 다수의 히트 곡을 남겼다. 또한 수지는 JYP 소속으로 연기자로도 활발히 활동하며 '드림하이' '구가의 서' '함부로 애틋하게' 등 여러 편의 드라마와 '건축학개론' '도리화가' 등 영화에도 출연, 톱 연기자로도 이름을 떨쳤다.
수지는 지난 1월 말에는 첫 솔로 앨범 '예스? 노?'(Yes? No?)를 선보였고,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솔로 첫 음반을 성공리에 발표한 수지는 드라마를 통해 다시 연기자 활동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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