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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1박 2일' 차태현의 알딸딸한 표정이 포착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최근 본 녹화에 앞서 멤버들과 만남을 가지게 된 차태현의 모습으로, 멤버들은 제작진의 제안에 전통주 시음을 하게 됐다. 이에 멤버들은 술잔이 더해갈 수록 밑도 끝도 없이 폭소하기 시작했고, 이내 마치 회식자리 같은 분위기가 형성되었다고 전해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때 취기가 오르기 시작한 차태현은 "나 좀 취한 거 같지~", "나 너무 징징대지~"라며 귀엽게 징징거리는가 하면, 옆자리에 앉은 데프콘에게 장난을 치는 등 개구쟁이의 면모를 내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무엇보다 이에 김종민은 "집에 가면 안돼~"라며 그를 막아 서기도 했다고 전해져, 어떤 현장이 펼쳐 졌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해피선데이-1박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주말 예능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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