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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박나래가 '박소현의 러브게임'의 스페셜DJ로 나선다.
더불어 최근 드라마 '역적'의 카메오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팔방미인임을 입증했던 그녀이기에 이번 DJ 출격 소식이 더욱 반가움을 더하고 있다. 특히 박나래는 과거 '러브게임'의 '나만 쓰레기야?' 코너의 고정 게스트로 2년 간 출연하며 활약을 펼친 바 있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고.
박나래는 "'러브게임'의 게스트를 꽤 오랫동안 했었는데 목소리가 안 좋아지면서 하차하게 되어 아쉬웠다"며 "어렸을 때 카세트테이프를 녹음하며 DJ 놀이를 했을 정도로 라디오 DJ는 제 로망이었는데 특별DJ긴 하지만 저에게는 의미 있는 하루가 될 것 같다. 떨리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스페셜DJ로 변신한 박나래를 만나볼 수 있는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은 저녁 6시 107.7MHz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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