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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외화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세운 액션 SF 영화 '로건'(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쾌조의 출발을 보인 '로건'의 다음 목표는 역대 청불 외화의 흥행 1위인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15, 매튜 본 감독)의 기록(612만9681명)을 꺾는 것. '울버린 시리즈'의 마지막인 '로건'이 새로운 역사를 쓰며 유종의 미를 거둘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로건'은 능력을 잃어가는 울버린 로건이 어린 소녀 로라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대결을 펼치게 되는 감성 액션 블록버스터다. 휴 잭맨, 패트릭 스튜어트, 보이드 홀브룩, 다프네 킨 등이 가세했고 '더 울버린' '3:10 투 유마' '앙코르' '아이덴티티'의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로건'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