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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양요섭이 팬들에게 다른 연예인들한테 악플 달지 말라는 쓴소리를 했다고 밝혔다.
양요섭은 "아이돌의 순기능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돌은 10대들 우상이기도 하고, 많은 사람에게 길잡이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잘못된 것에 대해선 잘못됐다고 얘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철학을 밝혔다.
또 "팬들이 한 좋지 않은 행동에 대해 얘기한 적이 있다"며 "팬들이 다른 연예인분들한테 악플을 달면 '악플 달지 마라', 숙소 앞에 낙서하면 '공공장소에다 낙서하지 말고 차라리 우리 것에다 해라'라고 했다"며 '개념돌'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