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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초인가족2017'이 다사다난한 '나천일'의 하루를 담은 스틸을 공개해 화제다.
마지막으로 퇴근 후 회식을 하고 있는 천일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벌겋게 달아오른 볼과 마치 기도하듯 마이크를 움켜쥐고 감정을 한껏 실어 열창을 하고 있는 것. 하지만 그런 그의 모습에서 퇴근 후에도 회식이라는 추가 업무를 소화해야만 하는 직장인들의 애환을 엿볼 수 있어 왠지 모를 짠함도 동시에 느껴진다.
이처럼 쉴 틈 없이 흘러가는 직장인의 긴 하루를 현실적으로 묘사하며 모든 회사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되는 SBS <초인가족 2017>은 평범한 회사원, 주부, 학생의 일상 에피소드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모두 초인'이라고 말하는 웃음 감성 미니드라마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우리 가족의 리얼한 모습을, 웃음과 감성으로 엣지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초인가족2017'은 오는 20일 월요일 밤11시 1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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