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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백종원의 3대 천왕'은 2017년 정유년맞이 '신년 특집 4탄'이자 '설날특집'으로 꾸며진다.
'보양식'하면 빼놓을 수 없는 장어도 설날특집에서 소개된다. 백종원은 그 중에서도 자작자작 졸여 먹는 맛이 일품인'파김치장어'맛집을 찾았다. 졸일수록 맛있는 파김치장어 맛이 일품인 이 집에서 백종원은 볶음밥까지 완벽하게 클리어 한 후 "땀이 절로 난다"며 보양식임을 인정했다.
대미는 버섯전골과 소 수육이 장식했다. 직접 산에서 캐오거나 재배한 버섯으로 만들었다는'능이버섯전골'은 백종원이"셋째를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할 정도였다. 이어서 맛본 '소 수육'은 생소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두툼하게 썰어낸 수육을 보글보글 끓는 설렁탕에 담가 먹는 독특한 방식의 수육은 진한 국물과 고기, 마무리로 칼국수까지 즐길 수 있어 백종원에게"1석 3조 메뉴"라는 감탄을 듣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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