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채연 "'혼술남녀' 회사 반대 설득하고 출연했다"[화보]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7-01-19 09:10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다이아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정채연의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뷰티 화보가 '코스모폴리탄' 2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촬영 콘셉트는 바로 매트한 립 포인트 메이크업 이다. 그녀는 대세 스타답게 쨍한 레드 립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소화해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찬사를 불러일으켰다.

화보 촬영에 이어진 인터뷰에서 정채연은 "단 시간 내에 원하던 꿈이 이루어져 행복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폭풍처럼 몰아치는 스케줄 속에서 짧고 굵게 슬럼프가 온 적도 있어요. 하지만 이걸 극복하면서 이전보다 더 단단해진 저를 발견하게 됐죠."라며 초심을 잃지 않는다면 힘든 슬럼프도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아이돌 활동뿐 아니라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혼술남녀'를 통해 배우로써도 성공적인 신고식을 한 정채연은 "I.O.I로 활동하면서 뜻하지 않게 드라마 출연 기회가 찾아왔는데 처음에는 회시 반대가 심했어요. 하지만 회사를 설득해 출연하게 됐는데 상상 이상으로 드라마가 잘돼 결과적으로는 잘한 선택이 된 거죠"라며 연기자 데뷔 소감을 말했다.

한편, 정채연은 오는 2월 1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될 예정인 SF 청춘 로맨스 웹드라마 '109 별일 다 있네'에 출연하며 배우 최태준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핵꿀잼' 펀펌+'핵미녀' 디바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