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방부제 여신의 귀환…마리옹꼬띠아르VS이영애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7-01-19 08:24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2017년 새해 스크린을 장악한 웰메이드 화제작 '얼라이드'의 주연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와 대한민국 대표 배우 이영애가 세월을 빗겨간 방부제 미모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개봉 2주차에도 관객의 뜨거운 성원 속에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얼라이드'에서 매혹적이고도 아름다운 미모로 관객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마리옹 꼬띠아르와 오는 26일 첫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를 통해 오랜만에 브라운관 복귀 소식을 알린 여배우 이영애가 변함없는 동안 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영화 '얼라이드'는 정부로부터 사랑하는 아내 마리안 부세주르(마리옹 꼬띠아르)가 스파이일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 영국 정보국 장교 맥스 바탄(브래드 피트)이 제한 시간 72시간 내에 아내의 무고를 증명하기 위해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마리옹 꼬띠아르는 맥스(브래드 피트)의 아내 마리안 부세주르 역을 맡았다. 프랑스 비밀 요원이었던 마리안은 영국 정보국 장교인 맥스와 함께 암살 임무를 수행하던 중 맥스와 사랑에 빠지고 이후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이루지만, 영국 정부로부터 스파이로 의심받기 시작하면서 위기를 맞게 된다.

유능한 스파이로서의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한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로서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드러내며 역대급 연기를 선보인 마리옹 꼬띠아르는 1940년대의 의상마저도 퍼펙트하게 소화하며 탁월한 미모와 연기로 수많은 관객의 눈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특히, 미국 영화 사이트 TC 캔들러가 선정한 '201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세계적으로 그 미모를 인정받은 마리옹 꼬띠아르는 이번 작품에서도 40대라고는 상상할 수 없는 고혹적이고도 우아한 비주얼과 특유의 신비로운 눈빛 연기를 뽐내 남심은 물론 여심까지 사로잡으며 폭발적인 호응을 불러 모으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배우 이영애는 오는 26일부터 방송되는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로 브라운관을 찾는다.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한 '사임당 빛의 일기'는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다룬 드라마로 극중 이영애는 한국 미술사를 전공한 대학 강사와 신사임당의 1인 2역을 맡았다. 드라마 '대장금' 이후 13년만의 작품임에도 변함없는 미모와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줄 이영애는 공개된 포스터만으로도 특유의 청초하고도 단아한 아름다움이 돋보여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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