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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미씽나인'의 제작발표회가 12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렸다. 제작발표회에서 백진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7.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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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진희가 'MBC의 딸'이라는 말에 "감사하다"고 미소를 지었다.
백진희는 12일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미씽나인' 제작발표회에서 'MBC의 딸'이라는 호칭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백진희는 'MBC의 딸'이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열심히 해서 MBC에 공을 세우고 싶다"고 말했다.
그동안 백진희는 MBC '금나와라 뚝딱'부터 '기황후', '트라이앵글', '오만과 편견', '내딸 금사월' 등에 출연했다.
백진희는 그러면서 "이번에는 '미씽나인' 시청률로 공을 세우고 싶다. MBC 감사하다"며 미소를 지었다.
극중 백진희는 남해 출신 해녀의 딸로 88만원 세대의 대표적인 표본인 라봉희를 연기한다.
한편 전대미문의 비행기 추락으로 조난된 9명의 극한 무인도 생존기를 다룬 '미씽나인'은 생존하기 위한 이성과 본능 사이의 갈등, 사고에 대처하는 다양한 인간군상의 이면을 치밀하게 그려낼 미스터리 장르물이다. 18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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