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화랑' 박형식의 후퇴 없는 직진 사랑이 안방극장 여심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날 삼맥종은 의원인 아로에게 선물하려고 어렵게 구한 금침통과 금침을 무심한 듯 "오다 주웠다"라며 선물했다. 또한 삼맥종은 의원실을 값비싼 비단과 물건들로 가득 채워 아로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이어 삼맥종의 선물을 이해할 수 없는 아로는 "이게 뭐 하는 짓이오?"라고 묻고 삼맥종은 "뭐 하는 짓? 해주고 싶어서, 예쁘고 좋은 거 너한테 해주고 싶었어"라고 마음을 표현했다. 더불어 아로를 향해 "내가 너 좋아하니까"라고 고백해 시청자들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은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