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원조 한류 스타 구준엽이 박소현과 핑크빛 기류를 풍겼다.
1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27회에서는 '글로벌 프린스' 특집으로 꾸며지며 구준엽, SS301 김형준, B.A.P 대현, 서프라이즈 강태오, 개그맨 김대희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구준엽은 "과거 출연했던 드라마에서 박소현과 함께한 격렬한 키스신이 일주일 동안 머릿속을 맴돌았다"며 "나의 마지막 키스였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박소현은 "말도 안 된다"며 구준엽이 클럽에서 여성들과 함께 있는 모습을 자주 목격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구준엽이 누군가와 키스를 하고 있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황한 구준엽은 "기억이 안 난다"며 박소현을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은 구준엽에게 '매일 키스하는 남자-매키남'이라고 별명을 붙였다는 후문.
또 구준엽은 중국에서 한국인 최초로 단독 콘서트를 열었을 때 겪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구준엽은 "과거 자신을 보기 위해 중국 서열 8위 여성이 전세기를 타고 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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