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금비' 오윤아, 결국 딸 허정은과 '눈물의 작별'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오 마이 금비' 오윤아가 결국 허정은을 아빠 오지호에게 맡겼다.

2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에서는 유주영(오윤아)은 유금비(허정은)와 눈물을 작별을 나눴다.

이날 아침 유주영은 금비에게 맛있는 아침을 준비해 줬다.

유주영은 금비와 아침 식사를 맛있게 하고, 모휘철(오지호)과 고강희(박진희)의 집에 데려다 줬다.

이때 유주영은 금비에게 "이제 나 혼자 살 수 있어"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금비는 "왜 그래 나 하고 사는거 이제 귀찮아?"라고 말했고, 유주영은 "이제 안 죽고 살 수 있을꺼 같으니까 너 이제 아빠한테 가도 돼. 금비야 이제 진짜 내가 어른이 될꺼거든. 돈도 갚고 직업도 가져야해. 그래서 아주 멀리 가 있을꺼야. 그러니 아빠하고 잘 있어. 무슨 말인지 알지"라고 금비을 타일렀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