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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배우 차태현이 스트레스성 쇼크로 입원한 후배 김유정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차태현은 "어제 무대인사를 하는데, 유정이는 항생제가 안 듣는다더라. 항생제 알러지라고 한다"라며 "감기 걸리면 약을 못 먹고 다 앓아야 낫는 체질이라고 한다. 우리 애기들 보는 거 같고 너무 속상하다"고 설명했다.
차태현은 "유정이가 좀 힘을 냈으면 좋겠다. 유정이에게 하트를 좀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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