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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5촌 조카 故 박용철 씨와 故 박용수 씨의 사망사건을 취재하던 배정훈 PD가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앞서 배정훈 PD는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2011년 9월 6일, 북한산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사촌 간 살인사건에 대해 아시거나, 고 박용철 씨와 고 박용수 씨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란 글을 올려 제보 문의를 받았다.
한편 故 박용철 씨와 故 박용수 씨는 박근혜 대통령과 5촌 조카이며, 지난 2011년 발생한 '북한산 사촌 살인 사건'으로 동시에 사망했다. 당시 경찰은 죽음을 '금전관계로 인한 살해 뒤 자살사건'으로 결론짓고 종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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