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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이슈] '무도' 역사X힙합 프로젝트, 22일 공연 열린다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6-12-13 15:05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MBC '무한도전' 역사X힙합 프로젝트 공연이 22일 열린다.

'무한도전'은 앞서 개코, 도끼, 딘딘, 지코, 송민호, 비와이까지 내로라하는 래퍼들과 함께 힙합으로 역사를 전하는 '위대한 유산' 특집을 마련해 화제를 모았다.

멤버들과 힙합 뮤지션들은 노래를 만들기에 앞서 한국사 전문가 설민석의 역사 수업을 통해 우리가 역사를 올바르게 알아야하는 이유와 반만년 동안 나라를 지켜온 우리 민족의 긍지에 대해 배웠다.

유재석-도끼, 박명수-딘딘, 정준하-지코, 하하-송민호, 양세형-비와이, 광희-개코로 이뤄진 6팀은 각각 음악에 표현할 역사 소재를 택하고 관련된 전문가를 만나거나 유적지를 찾으며 잊어서는 안될 역사를 가슴에 새겼다.

제작진은 '무한도전' 홈페이지를 통해 '위대한 유산' 본공연이 오는 22일 막을 올린다고 알려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위대한 유산' 공연 신청은 시청자 참여 코너 '위대한 유산' 게시판을 통해 할 수 있으며 18일 마감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에게는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오랜 노력을 기울인 끝에 탄생한 역사와 힙합의 만남은 과연 어떨지, '위대한 유산' 프로젝트가 올 연말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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