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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분량 아이린, '라스' 화제성 최고자리에 올리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12-13 10:05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2016년 12월 1주차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분 순위에서 '라디오스타'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1위를 차지한 '아는형님'이 7위로 내려간 가운데 '무한도전', '그것이 알고시다'를 2,3위로 밀어내고 1위로 올라선 것이다.

'라디오스타'의 화제성 상승 요인으로는 의외로 방송상 분량이 작았던 레드벨벳의 아이린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아이린은 비드라마 출연자/이슈 부문에서 '그것이 알고 싶다'에 다룬 세월호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대부분 아이린의 소극적인 방송태도에 대한 이야기였으며 '원래 스타일이다' 등의 응원과 지지의 의견과 무성의 했다는 의견으로 나뉘고 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www.gooddata.co.kr)이 방송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비드라마 186편과 방송 출연자 또는 방송에서 다룬 주제 1,983개(명)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 수를 통해 분석하여 12일에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비드라마 부문 1위는 '라디오스타'로 점유율 6.1%인 가운데 2,3위는 '무한도전'과 '그것이 알고 싶다'로 나타났다.

중년돌 젝스키스 출연으로도 최근 아이돌 이상의 화제성이 나타난 '주간아이돌'이 4위이며 타일러 출연으로 선입견과 편견을 깨는 재미를 선사한 '복면가왕'이 5위, 목요일 부문 7주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는 '썰전'이 6위에 올랐다.

비드라마의 출연자/이슈 화제성으로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 다룬 이슈인 세월호(1위), 화물칸(3위)이 상위권에 위치했으며 썰전의 유시민(4위), 전원책(6위), 탄핵(10위)도 Top10위에 진입하여 여전히 사회적 이슈에 대한 관심이 높음을 발견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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