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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강동원 김우빈, 다르면서 매력적인 친구들"
이어 이병헌은 "강동원은 포토존은 안하고 슬며시 들어와 영화를 다보고 쫑파티에 끝까지 남아있더라"고 웃으며 "서로 스타일은 굉장히 다른데 매력적인 친구들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21일 개봉하는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작품이다.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엄지원 오달수 진경 등이 가세했고 '감시자들' '조용한 세상'의 조의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