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유지니vs김윤희,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두 소녀의 라이벌 대결이 시작된다.
이날 방송에는 두 명의 10대 여중생 스타들이 한 조에서 오디션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유지니와 김윤희.
미국 뉴저지에서 온 유지니는 1라운드에서 가장 큰 관심과 사랑을 받은 참가자다. 시즌5 당시 TOP6로 큰 화제를 일으킨 유제이의 친동생인 유지니는 13세의 어린 나이지만 놀랍도록 섬세한 감성 표현과 독특한 음색으로 단번에 '다크호스'로 등극했다. 1라운드 당시 유지니가 부른 아델의 'When We Were Young' 무대 클립은 방송 만 하루 만에 100만 뷰를 달성했고 시청자들의 요청이 쇄도해 무대 음원이 급히 발매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미국 뉴저지와 경기도 안산, 자란 곳은 판이하게 다르지만 섬세한 감성과 남다른 목소리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두 소녀 중 과연 승자는 누가 될지, 그 결과는 11일 밤 9시 15분,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에서 공개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