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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무한도전'이 뜨겁게 사랑받는 비결은 재미와 캐릭터성 뿐만 아니라 '따뜻한 마음'에 있음이 입증됐다.
무한도전은 재미-화제성과 더불어 다소 무리하다는 비판을 받을 정도로 공익적인 가치를 우선해왔다. 이날 방송에서도 북극곰 문제를 통해 지구온난화 문제를 다뤘고, '웃을일 없는' 시국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도 숨기지 않았다.
무한도전의 47억을 상회하는 기부금은 이들이 받은 압도적인 애정과 관심을 그대로 사회에 환원한 결과다. 우리에게 무한도전이 있어 참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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