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이세영, 자숙 결정 "반성의 시간 갖겠다"

박현택 기자

기사입력 2016-12-01 15:00



[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방송인 이세영이 'SNL8' 출연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기로 결정했다.

FNC 측은 1일 스포츠조선에 "이세영이 당분간 활동이 무리라고 판단, 제작진에 먼저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요청했다"며 "자숙의 기간 등은 추후 제작진의 의견에 존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공개된 'SNL 코리아'의 B1A4 캐스팅 비화 영상에서는 이세영이 멤버들의 신체부위를 만지는 듯한 행동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어 이세영의 자필 사과문과 제작진이 올린 장문의 사과문으로 논란이 종료되는 듯했다. 하지만 최근 B1A4 팬들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함에 따라 조사를 받게되며 다시 한번 파장이 일어났다.

'SNL8' 제작진은 스포츠조선에 "이번 주(3일) 방송부터 'SNL8'에서는 당분간 이세영의 모습을 볼 수 없을 전망"이라며 "이세영의 의견에 따라 자숙의 시간을 주겠다"고 전했다.

한편 'SNL8'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ssale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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